느즈막히 일어났음에도 이 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의 늪~
춘곤증 증상인가...이놈의 봄은 다 좋은 데 꼭 졸음과 같이 와서 문제다.
눈도 녹고 추위도 녹고 마음도 녹고..다 좋은데...
왜 이런 봄을 꼭 졸린 상태에서 즐겨야 하는 건지-_-
아메리카노로는 도저히 달래지는 않는 이노무 자슥을
에스프레소 가지고 처치해보려고 하지만...
이놈의 힘을 당해낼 순 없다.
그냥 순순히 항복하고 눈을 감겨주는 게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는 길일듯..
봄...반갑긴 한데
혼자 올것이지 왜 꼭 엉뚱한 놈과 함께 오는 거냐~응?
춘곤증 증상인가...이놈의 봄은 다 좋은 데 꼭 졸음과 같이 와서 문제다.
눈도 녹고 추위도 녹고 마음도 녹고..다 좋은데...
왜 이런 봄을 꼭 졸린 상태에서 즐겨야 하는 건지-_-
아메리카노로는 도저히 달래지는 않는 이노무 자슥을
에스프레소 가지고 처치해보려고 하지만...
이놈의 힘을 당해낼 순 없다.
그냥 순순히 항복하고 눈을 감겨주는 게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는 길일듯..
봄...반갑긴 한데
혼자 올것이지 왜 꼭 엉뚱한 놈과 함께 오는 거냐~응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