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했던 2009년을 뒤로 하고, 또 다시 새해가 밝았다.
돌이켜 보면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.
32살...조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믿었는데,
역시 삶이란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것이지,
결코 내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절절히 깨닫고 만다.
33살...세어보니 적지 않은 나이다.
올 한 해...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?
함부로 이렇게 될 것이다 제단할 수는 없어도, 신년이니 계획쯤은 세워놓고 시작해야 할 때다.
물론...내 힘에 의지함이 아닌 오롯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인지 물어보면서 가야할 것이다.
이건 작년의 아픔을 통해 얻은 참 귀한 지혜인듯 싶다.
0. 하나님...그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기...
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회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면서 시작한다.
내 신앙의 기복은 늘, 나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면서 소원해지는 과정의 반복이었다.
내 온전한 신앙을 위해서는,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.
내 계획과는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, 내 기도의 불응답이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임을 확신하자.
당신으로만 내가 만족하고, 당신께로만 내 소망을 두는...그런 회복의 한 해...
2010년의 가장 큰 비전이자 계획이다.
1. 직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
병특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전략 컨설팅을 한지도 이제 5년차에 접어든다.
열심히 했다면 더 높은 직위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..
아쉬움은 뒤로 접어두고, 올 한 해는 정말 여기저기 돌아 보지 않고 집중해서 일해보자는 다짐을 해본다.
이재철 목사님의 말씀대로, 하나님 자녀의 일터는 그곳이 어디이든 성직이다.
직업마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...
그 말씀을 진심으로 섬기면서, 올 한 해는 오롯 나의 직업을 사랑하고 일에 매진하는 내가 되길 다짐해 본다.
업무에 대한 태도들...고쳐야 할 점이 많다.
불평하지 않기,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기...그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,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내가 되어보자.
무엇보다 내가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.
아직 난 30대 중반에도 이르지 못했는데..벌써 다 배우고 다 자랐다면, 그것 또한 허무한 일이 아닌가?
난 가장 낮은 자라는 생각으로...초심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한 번 뛰어보자.
Back to the basic!!
2. 영어...영어...영어...
지겹다...이제 증말...
언제까지 영어를 못한다고 해야 하나?
이것때문에 손해 본게 과연 얼마인가???
앞으로 손해봐야 할 자리는 또 얼마인가??
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못지키는 것보다는, 정말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실천해가자.
목표는...중간은 가자!!!
3. 나쁜 습관 끝내기!!
내게 없어져야 할 습관은...
담배, 웹 서핑, 시간 죽이기...등등등...
요건 하나하나가 역시 큰 숙제다.
어떻게 고쳐나가야 할 지 기도로 준비하면서 고쳐나가 보자.
써놓고 보니....아무래도 안 끌낼것 같은 미약한 의지가 느껴지는데....쩝..
암튼...새해 계획은 늘 반복된다.
중요한 건 진부하지 않은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,
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의지의 강인함일 게다.
자...2010년...힘차게 시작해 보자!!!
달라진 내가 되는 첫해가 되기를 기도하면서....
돌이켜 보면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.
32살...조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믿었는데,
역시 삶이란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것이지,
결코 내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절절히 깨닫고 만다.
33살...세어보니 적지 않은 나이다.
올 한 해...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?
함부로 이렇게 될 것이다 제단할 수는 없어도, 신년이니 계획쯤은 세워놓고 시작해야 할 때다.
물론...내 힘에 의지함이 아닌 오롯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인지 물어보면서 가야할 것이다.
이건 작년의 아픔을 통해 얻은 참 귀한 지혜인듯 싶다.
0. 하나님...그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기...
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회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면서 시작한다.
내 신앙의 기복은 늘, 나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면서 소원해지는 과정의 반복이었다.
내 온전한 신앙을 위해서는,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.
내 계획과는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, 내 기도의 불응답이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임을 확신하자.
당신으로만 내가 만족하고, 당신께로만 내 소망을 두는...그런 회복의 한 해...
2010년의 가장 큰 비전이자 계획이다.
1. 직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
병특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전략 컨설팅을 한지도 이제 5년차에 접어든다.
열심히 했다면 더 높은 직위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..
아쉬움은 뒤로 접어두고, 올 한 해는 정말 여기저기 돌아 보지 않고 집중해서 일해보자는 다짐을 해본다.
이재철 목사님의 말씀대로, 하나님 자녀의 일터는 그곳이 어디이든 성직이다.
직업마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...
그 말씀을 진심으로 섬기면서, 올 한 해는 오롯 나의 직업을 사랑하고 일에 매진하는 내가 되길 다짐해 본다.
업무에 대한 태도들...고쳐야 할 점이 많다.
불평하지 않기,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기...그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,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내가 되어보자.
무엇보다 내가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.
아직 난 30대 중반에도 이르지 못했는데..벌써 다 배우고 다 자랐다면, 그것 또한 허무한 일이 아닌가?
난 가장 낮은 자라는 생각으로...초심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한 번 뛰어보자.
Back to the basic!!
2. 영어...영어...영어...
지겹다...이제 증말...
언제까지 영어를 못한다고 해야 하나?
이것때문에 손해 본게 과연 얼마인가???
앞으로 손해봐야 할 자리는 또 얼마인가??
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못지키는 것보다는, 정말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실천해가자.
목표는...중간은 가자!!!
3. 나쁜 습관 끝내기!!
내게 없어져야 할 습관은...
담배, 웹 서핑, 시간 죽이기...등등등...
요건 하나하나가 역시 큰 숙제다.
어떻게 고쳐나가야 할 지 기도로 준비하면서 고쳐나가 보자.
써놓고 보니....아무래도 안 끌낼것 같은 미약한 의지가 느껴지는데....쩝..
암튼...새해 계획은 늘 반복된다.
중요한 건 진부하지 않은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,
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의지의 강인함일 게다.
자...2010년...힘차게 시작해 보자!!!
달라진 내가 되는 첫해가 되기를 기도하면서....